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s8 더보기 s7 더보기 s6 영주이모가 4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날 보러 왔다. 울 엄마의 소중한 친구라고... 난 학교도 안보낸다는데, 나는 그런 친구 어케 만들지? 더보기 이런 걸 천사라고 표현한다지, 아마... 한포즈. 3주째 접어드니까, 슬슬 부모님들이 소파 쿠션에 날 눕힌 채 돌볼 생각이 없으신 듯. 엄마는 우유가득히 씨리얼을 잔뜩부어서 내 앞에서 후루룩 보스락보스락 쩝쩝 내가 아무리 입맛을 다셔도 줄 생각이 전혀 없는 듯. 엄마 맞어? 더보기 아빤 날 따라한다, 재밌어요? 내 인생이 시작되었다............! 시작이 반이라니 난 이미 반은 산건가? 더보기 이전 1 ··· 191 192 193 194 195 다음